HXD 시즌 2. 네번째 UX. (사용자경험)

HXD 시즌 2. 네번째
'체중계/신장계를 개선해보자'

부정적인 경험
  • 체중이나 신장을 잴 때, 남들에게 알리고 싶지 않음에도 나의 정보가 남들에게 공개된다.
  • 나의 키에 현재 체중이 적당한지 확인하기 어렵다.
  • 체중이나 신장을 재는 것이 특별한 의식인 것처럼 느껴져서 긴장된다.
  • 적정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서 어떤 활동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개선방향성
  • 일상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중을 잴 수 있도록 하자.
  • 현재 내 체중이 적정 체중인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하자.
  •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기 위해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자.

컨셉 (체중 측정 디바이스)

  • 평소 집에서 신는 실내화를 베이스로 하여 실내화를 신고, 두 발로 바닥을 딛고 서면, 자동으로 체중을 측정함
  • 체중에 따라 실내화의 색깔이 변함 (과체중:빨간색 / 적정체중:초록색 / 저체중:노란색)
  • 측정된 체중 정보는 온라인으로 전송되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려면 웹사이트에 접속

컨셉 (정보 제공 웹사이트)

  • 나의 신체 정보를 확인하기 쉽게 그래프로 표현함 (체중변화, BMI 지수 등)
  • 적정체중을 유지하기 위한 추천 식단을 보여줌
  • 추천 식단에 대한 레시피, 해당 식단을 섭취할 수 있는 식당을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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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XD 워크샵 시즌2 세번째 UX. (사용자경험)



(시즌2 두번째 모임은 불참)

HXD 워크샵 시즌2 세번째
'체온을 재는 인간적인 방법'


+ 문제 인식 단계

# 1. 체온계 자체에 대한 불편한 경험

체온을 측정할 때, 여러가지 불편한 점들이 있다.
  • 전통적인 유리막대형 체온계의 경우,
보다 정확한 측정을 위해(외부의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몸의 접히는 부분, 흔히 겨드랑이에 체온계를 끼운채
한동안 불편한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 귀에 넣어 측정하는 체온계의 경우,
귀에 무언가 들어가는 것에 대한 거부감과
귓속에서 작동하는 체온계의 소리로 인한 불쾌감이 발생한다.

  • 이마의 표면온도를 체크하는 체온계의 경우,
'삑' 하는 작동음과 레이저 불빛 등으로 인해
마치 바코드 스캐너가 연상되어 내가 물건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 2. 체온 측정 컨텍스트에서의 불편한 경험
 
뿐만 아니라, 체온 측정 대상 혹은 장소에 따라서도
여러가지 불편한 점이 있다.

특히, 가정에서는
  • 아이가 울며 보채는 경우, 과연 아프고 열이 나서 그러는 것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 버둥대는 아이를 진정시키고 체온을 측정하는 것도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 또한, 정말 아프고 열이 나는 것이라면 그때는 이미 열이 정점에 도달한 후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통제가 힘든 상황에서도 쉽게 측정이 가능하며,
평상시 아이의 체온을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 아이디에이션 단계

# 1. 평상시 아이의 체온을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방법

체온을 측정하는 것이 특별한 일이 아니라,
평상시 놀이와 같이 즐거운 경험 안에서 아이의 체온을 확인할 수 있으면 좋겠다.
>놀이기구와 체온계를 합쳐보자.

아기 체육관이라는 놀이기구가 있다.
마치 모빌처럼 머리위에 매달린 장난감들이
아이를 좋은 경험으로 이끈다.
>장난감과 함께 체온감지 장치를 매달아 보자.


아기는 뭐든지 입으로 잘 가져간다. 심지어 자기 손가락도 자주 빤다.
>입에 물고 있는 체온계를 만들어보자.

아기용 핑거 칫솔을 변형해보면 어떨까?
원래는 어른 손가락에 끼우는 형태지만, 아이의 손가락에 맞게 변경하면
아이가 스스로 입으로 가져가 물고 있을 수 있다.
>골무형 체온계를 만들어보자.


# 2. 통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체온을 측정하는 방법


아이가 아파서 열이나 울며 몸부림 치는 상황이라면 체온을 재기 어렵다.
최선의 방법이 바로 꼬옥 안아 주는 것 아닐까?
안을 때에는 안정감 있게 머리를 받쳐주는 것이 중요하다.
>머리를 받치는 손으로 뒷목 부분을 잡고 체온을 잴 수 있도록 해보자.
>장갑형 체온계를 만들어보자.


+ 프로토타이핑 단계

# 놀이처럼 즐거운 기분으로 평상시에 체온을 측정할 수 있는 방법
  • 모빌형 체온계 : 아기침대 위에 매달려 있는 모빌에서 아이의 얼굴 방향으로 체온측정이 이루어짐
  • 아기체육관형 체온계 : 아기체육관에서 노는 아이의 얼굴 방향으로 체온 측정이 이루어짐
  • 원거리 측정이 가능하도록 해야하며, 블루투스 등으로 데이터의 원격 전송이 가능하도록 할 수 있음
# 아이의 습성을 이용하여 평상시에 체온을 측정할 수 있는 방법
  • 골무형 체온계 : 아이의 손가락에 끼워두면 아이가 빨면서 체온 측정이 이루어짐
  • 아이에게 맞도록 작으면서도 신축성 있는 소재를 사용해야 함
  • 손의 온도에 영향을 받지 않는 소재로 내피를 구성함
# 통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체온을 측정할 수 있는 방법
  • 장갑형 체온계 : 부모가 아이를 보듬어 안으면서 장갑을 낀 손으로 뒷목을 감싸 체온 측정이 이루어짐
  • 손의 온도에 영향을 받지 않는 소재로 내피를 구성함
  • 내피와 외피 사이에 측정 센서가 있으며, 외피는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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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XD 워크샵 시즌2 첫번째 UX. (사용자경험)


HXD 워크샵 시즌2 첫번째 모임
'청진기를 바꿔보자!!!'

청진을 할때 느꼈던 불쾌한 경험?
- 다른 사람의 피부에 닿았던 것이 내 피부에 또 ?!!
- 갑자기 파고드는 청진기의 차가움
- 초면에 속살(?)을 보여줘야 하는 부끄러움
- '청진' 이라는 의식을 위한 엄숙함, 어색함

깨끗하게, 따뜻하게, 친근하게 바꿔보자!!!


1. 깨끗함
의사선생님들도 청진기 끝부분(다이아프램)을 알코올로 소독하는 등
노력을 하고 있지만, 보다 쉽게 청결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봄
그러던 중 떠오른 '노래방 마이크 위생 커버'
다이아프램에도 일회용 커버를 씌움

추가로 다이아프램 이외에 튜브 부분도 피부에 닿을 수 있음
더욱 위생을 강조한다면 다이아프램만 남기고 다른 부분은 제외함
다이아프램에 블루투스 장치를 연결하여
외부에서 청취 및 녹음이 가능하도록 함

2. 따뜻함

진동판을 덮는 부분은 면 등의 쉽게 차가움을 느끼지 않는 소재를 채택하고
나머지 부분은 신축성이 좋은 라텍스 등의 소재를 사용해
다이아프램에 씌우고 나면 진동판을 덮는 부분이 팽팽하게 펴질 수 있도록 함

3. 친근함
커버 전면에 친근한 캐릭터, 연예인 등의 이미지를 적용함
특히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청진의 경우에 캐릭터를 이용한 대화를 통해
(ex. 우와~ 뽀로로가 다가오고 있어요~)
청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상쇄시킬 수 있음

 
다만, 몇가지 단점이 존재함
- 일회용인 관계로 환경오염 이슈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음
  소재나 재활용 방법에 대한 고민이 필요함
- 커버로 인하여 소리의 손실이 초래됨
  정밀한 청진이 필요한 경우에는 적합하지 않음
  1차 진료에 한해서 사용해야 할 것으로 예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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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XD 워크샵 일곱번째 UX. (사용자경험)


여섯번째 모임에서 이야기 했던 '진료 후 경험' 중
영수증을 개선해보자!!

우선 각자가 생각하는 영수증의 속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
영수증이란?
- 내가 구매한 제품/서비스가 무엇인지 확인
- 내가 구매한 제품/서비스가 얼마인지 확인
- 내가 한 행위의 의미를 명확화 해주는 것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생긴다.
의료 서비스에서는 내가 구매한 제품/서비스가 무엇인지 명확하지 않다는 것이다.
(오히려 정보의 명확화라는 측면에서는 '처방전' 이 유리하다는 의견)

그렇다면 정보에 포커싱하기 보다, 영수증을 주고 받는 상황의 특성에 포커싱 하는 것은 어떨까?


@ 상황 다시보기 (새로운 관점)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사용자는 '아픈' 사람.. 몸과 마음이 지쳐서 '위축된 상황'
병원이 혹은 의사가 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은 '치유'.. 즉 '위로'

상거래의 최종 단계인 영수증을 주고 받는 순간에서
우리가 쉽게 간과할 수 있는 부분을 상기시킬 수 있도록 하자.
돈과 서비스의 교환이 아니라, '내가 사람을 만나고 왔구나' 라는 것을 느끼게 하자.


@ 컨셉 아이디어
예전 한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먹고 나서 계산할 때,
담당 종업원이 영수증 하단에 간략한 메시지를 적어준 적이 있다.

'맛있게 드셨나요?'

매우 작은 부분이지만, 그로 인해 식사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었다.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경험이 된다. (왠지 영수증을 쉽게 버리지도 못할 것 같은 느낌)

의사도 의료이용자에게 한마디를 남길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그리고 의료이용자도 그 메시지에 답장을 남길 수 있도록 해보자.
이 메시지는 의사와 이용자만 알고 있는 일종의 밀담.
밀담을 통해 더욱 친근감을 느끼게 되고,
단순한 제공자/이용자가 아닌 사람 대 사람의 관계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아이디어 구체화

1) 영수증에 담을 내용

- 영수증은 의사가 의료이용자에게 편지를 남기는 것처럼 '000 님께' 로 시작함
- 의료 이용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내역을 쉽게 풀어씀 (ex. 아픈 엉덩이 주사 3,000원 / 의사의 진찰 12,000원)
- 이용 내용을 더 자세히 볼 수 있도록 QR 코드를 넣고, 처방전으로 연결되도록 함
- 건강보험을 통해 보전받는 금액을 표기해줌
- 의사가 의료이용자에게 해줄 수 있는 위로의 한마디를 영수증에 남김
- 의료이용자도 의사의 한마디에 답장을 남김
- 영수증 마지막에는 필수정보를 표기하고 '대표자 000 올림' 처럼 편지형식으로 마무리 함

2) 영수증 발행 및 밀담 전송 방법

계산 후 이용자의 서명을 전산입력하는 '사인패드' 를 이용
- 사인패드에 진료 내역 및 금액이 나타남
- 화면이 전환되어 건강보험을 통해 보전되는 금액이 나타남
- 내용을 확인하고 이용자가 서명함
- 서명이 완료되면 의사가 진료실에서 태블릿 등으로 입력한 내용(의료이용자에게 건네는 위로의 한마디)이 나타남
- 의사의 한마디에 답장을 남길 수 있는 화면이 나타나고, 이용자가 메시지를 남김
- 밀담 내용이 전산망에 있는 의료이용자의 프로필에 저장되고, 영수증 출력함


자세한 프로토타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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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S 유료화 결정에 즈음하여 UX. (사용자경험)

RCS ; Rich Communication Suite

이통 3사가 함께 개발한 유무선 연동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데,
단말기의 종류와 관계 없이 유무선 연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아마도 이것이 가장 큰 장점이자 마케팅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
스마트폰과 피처폰 사용자들이 서로 카카오톡 메시지를 주고 받는 상황을 떠올리면 된다.
효도폰을 쓰고 계시는 부모님과 스마트폰을 쓰는 자녀들이
서로의 단말기에서 같은 사진을 보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은 분명 큰 장점이 될 것이다.
이른바 감성 마케팅이 통할 수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그 이외의 기능들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일상적인 것이 되어버린 MIM 들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상대방의 상태를 파악하여 실시간 채팅이 가능하다는 것이 과연 장점일까?
전화기 전원의 on/off 상태나, 회의 혹은 부재중 같은 상태를 발신자가 일일이 신경쓸 수 있는 것인가?
메시지나 전화의 알림, 수신, 응답 여부는 수신자가 컨텍스트에 따라 결정할 문제다.

음성통화를 하다가 영상, 사진을 공유하면서 이야기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일까?
이는 네이버의 Line이나 다음의 마이피플 같은 기존 MIM에서도 가능한 서비스이며
통화를 하면서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은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RCS 유료화는 사용자의 멘탈모델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행위다.
이미 사용자들은 무료 메신저에 익숙해져 있고, 지금 이 순간에도 여기저기서 카톡 알림음이 들려온다.

카카오톡이 수익모델로 삼고 있는 이모티콘, 기프티콘, 플러스 친구 처럼 
기본 기능은 제한없이 무료로 계속 이용하되 부가기능의 유료화 혹은 기업의 광고 유치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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