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XD 워크샵 시즌2 세번째 UX. (사용자경험)



(시즌2 두번째 모임은 불참)

HXD 워크샵 시즌2 세번째
'체온을 재는 인간적인 방법'


+ 문제 인식 단계

# 1. 체온계 자체에 대한 불편한 경험

체온을 측정할 때, 여러가지 불편한 점들이 있다.
  • 전통적인 유리막대형 체온계의 경우,
보다 정확한 측정을 위해(외부의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몸의 접히는 부분, 흔히 겨드랑이에 체온계를 끼운채
한동안 불편한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 귀에 넣어 측정하는 체온계의 경우,
귀에 무언가 들어가는 것에 대한 거부감과
귓속에서 작동하는 체온계의 소리로 인한 불쾌감이 발생한다.

  • 이마의 표면온도를 체크하는 체온계의 경우,
'삑' 하는 작동음과 레이저 불빛 등으로 인해
마치 바코드 스캐너가 연상되어 내가 물건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 2. 체온 측정 컨텍스트에서의 불편한 경험
 
뿐만 아니라, 체온 측정 대상 혹은 장소에 따라서도
여러가지 불편한 점이 있다.

특히, 가정에서는
  • 아이가 울며 보채는 경우, 과연 아프고 열이 나서 그러는 것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 버둥대는 아이를 진정시키고 체온을 측정하는 것도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 또한, 정말 아프고 열이 나는 것이라면 그때는 이미 열이 정점에 도달한 후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통제가 힘든 상황에서도 쉽게 측정이 가능하며,
평상시 아이의 체온을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 아이디에이션 단계

# 1. 평상시 아이의 체온을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방법

체온을 측정하는 것이 특별한 일이 아니라,
평상시 놀이와 같이 즐거운 경험 안에서 아이의 체온을 확인할 수 있으면 좋겠다.
>놀이기구와 체온계를 합쳐보자.

아기 체육관이라는 놀이기구가 있다.
마치 모빌처럼 머리위에 매달린 장난감들이
아이를 좋은 경험으로 이끈다.
>장난감과 함께 체온감지 장치를 매달아 보자.


아기는 뭐든지 입으로 잘 가져간다. 심지어 자기 손가락도 자주 빤다.
>입에 물고 있는 체온계를 만들어보자.

아기용 핑거 칫솔을 변형해보면 어떨까?
원래는 어른 손가락에 끼우는 형태지만, 아이의 손가락에 맞게 변경하면
아이가 스스로 입으로 가져가 물고 있을 수 있다.
>골무형 체온계를 만들어보자.


# 2. 통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체온을 측정하는 방법


아이가 아파서 열이나 울며 몸부림 치는 상황이라면 체온을 재기 어렵다.
최선의 방법이 바로 꼬옥 안아 주는 것 아닐까?
안을 때에는 안정감 있게 머리를 받쳐주는 것이 중요하다.
>머리를 받치는 손으로 뒷목 부분을 잡고 체온을 잴 수 있도록 해보자.
>장갑형 체온계를 만들어보자.


+ 프로토타이핑 단계

# 놀이처럼 즐거운 기분으로 평상시에 체온을 측정할 수 있는 방법
  • 모빌형 체온계 : 아기침대 위에 매달려 있는 모빌에서 아이의 얼굴 방향으로 체온측정이 이루어짐
  • 아기체육관형 체온계 : 아기체육관에서 노는 아이의 얼굴 방향으로 체온 측정이 이루어짐
  • 원거리 측정이 가능하도록 해야하며, 블루투스 등으로 데이터의 원격 전송이 가능하도록 할 수 있음
# 아이의 습성을 이용하여 평상시에 체온을 측정할 수 있는 방법
  • 골무형 체온계 : 아이의 손가락에 끼워두면 아이가 빨면서 체온 측정이 이루어짐
  • 아이에게 맞도록 작으면서도 신축성 있는 소재를 사용해야 함
  • 손의 온도에 영향을 받지 않는 소재로 내피를 구성함
# 통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체온을 측정할 수 있는 방법
  • 장갑형 체온계 : 부모가 아이를 보듬어 안으면서 장갑을 낀 손으로 뒷목을 감싸 체온 측정이 이루어짐
  • 손의 온도에 영향을 받지 않는 소재로 내피를 구성함
  • 내피와 외피 사이에 측정 센서가 있으며, 외피는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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